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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재명 · 윤석열, 27일 첫 '양자 토론'…지상파 3사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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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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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는 27일 첫 양자 TV 토론을 합니다.

두 후보는 이날 지상파방송 3사 주관으로 밤 10시부터 120분간 양자 토론을 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박주민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이 오늘(18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박 단장은 "지난주 목요일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안한 방송 3사 TV 토론 개최 요청에 대한 답변 공문이 오늘 왔다"면서 "이재명·윤석열 후보 간 120분간의 양자 토론은 확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또 "방송 3사가 설 연휴 뒤 4당 후보 간 합동토론을 제안해 이재명 후보는 수용했다"면서 "윤석열 후보 등 다른 3당 후보도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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