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정명희·정미영 부산 여성 구청장 셋이 모여 책 냈다

책 '3인3색 허스토리 - 우리는 지금 앞으로 가고 있다' 표지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의 기초단체를 이끌고 있는 세 명의 여성 리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정명희 북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함께 단행본 ‘3인3색 허스토리 - 우리는 지금 앞으로 가고 있다’을 내고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각각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인이 공동으로 여는 대신 각각의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22일 오후 1시부터 정명희 북구청장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서면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골든웨딩타운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판사인 도서출판 미디어줌은 “이번 도서는 매거진 형식의 독특한 구성으로 세 구청장의 구정철학과 역점사업에서부터 지역 자랑과 취미생활까지, 같은 듯 다른 이야기가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진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