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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日 5년 만에 쓰나미 경보, 20여만 명 대피령...美 서부에도 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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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상청, 남서부 쓰나미 경보 발령…"최대 3m"

日 2016년 이후 5년여 만에 쓰나미 경보 발령

20여만 명에 쓰나미 대피령…인명피해 보고 없어

美 서부 5개 주에도 한때 쓰나미 경보 발령

[앵커]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과 미국, 칠레 곳곳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의 쓰나미 경보는 5년 만인데, 지금까지 전국 23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동부 해안을 따라 쓰나미가 잇따라 관측됐습니다.

아마미시 고미나토에는 높이 1.2m, 이와테현 구지항에서는 1.1m의 쓰나미가 각각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