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체크카드 출시 10주년 이벤트…행운열쇠·갤럭시북S 등 경품

신규 발급 후 일정금액 사용자 대상…1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우체국이 체크카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체크카드출시 10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우체국 체크카드 출시 10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우체국 체크카드 출시 10주년」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지난 2011년 2월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총 20종(개인 16종, 법인 4종)이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며 신규 우체국 체크카드 발급 후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 행운열쇠, 갤럭시북S, 스마트 빔 등 경품(266명) ▲ 100만원 이상 사용 시 우체국 체크카드 최초 상품 '스타트카드' 골드카드(10명) ▲ 체크카드 10회 이상 & 10만원 이상 사용 시 케익쿠폰(1천명) 등을 제공한다.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10대)을 대상으로는 2천만원 가량의 학용품 등 물품도 기부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체크카드 발전에 도움을 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친환경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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