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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늘부터 오픈... 매일 오전 6시~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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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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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에 필요한 증명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국세청의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열렸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다. 다만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로 제출하거나 수정한 자료가 있는 경우, 최종 확정 자료는 20일부터 제공된다.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로 조회할 수 있는 자료는 △국민연금보험료 납입금액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금액 △신용카드·직불카드·현금영수증 사용금액 △퇴직연금계좌 납입금액, 보장성보험료 납입금액 △의료기관에 지출한 의료비 △초·중·고교와 대학 교육비 납입금액 등이다.

올해부터는 전자기부금 영수증도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하고 조회할 수 있다. 기부금 단체가 홈택스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전자 발급할 수 있어 기부자는 영수증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폐업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노인장기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자료도 제공된다.

회사에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근로자는 오는 19일까지 홈택스에서 신청 내용을 확인해 동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21일부터 이를 회사에 제공하기 시작한다.

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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