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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사에 강한 바람까지…정선 산불, 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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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4일)밤 강원도 정선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사가 가파른 곳인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불 끄기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덕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산등성이를 둘러싼 채 거세게 불길이 타오르고, 연기가 치솟아 오릅니다.

어제저녁 6시 50분쯤, 강원도 정선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력 90여 명과 장비가 투입됐지만, 경사가 가파른 데다 추위와 강풍이 겹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