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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부산을 터전으로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서울‘이 아닌 ’인부산‘을 하고 싶어 하는 공시생, 지역작가로 불리며 자비출판의 씁쓸함을 견디는 소설가, 부산에 살면서도 해운대 한번 놀러 가기 어려운 사회초년생, 지방대학 출신 시간강사까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낸다. 평범하다고 여겨지는 삶 속에 스민 아픔을 짚으며 우리 사회 보편의 문제를 다룬다.
호텔 해운대 | 오선영 지음 | 창비 | 1만40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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