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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수명 연장'으로 버티는 F-5 · F-4…"예고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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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공군 F-5 전투기가 야산에 추락하면서 조종사가 순직했다고 전해드렸는데, 사고 전투기가 36년째 운용된 것을 비롯해 억지로 운용 기한을 늘려놓은 것이 적지 않아 언제든 같은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추락한 F-5 타이거 전투기는 지난 1977년부터 도입됐습니다.

최장 38년을 운용하고 2024년까지 폐기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