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대외관계청 대변인은 현지시각 11일 성명에서 이달 5일과 11일 있었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불법 무기 시스템을 계속 추구하는 것은 국제적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며 대화를 재개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EU 대외관계청 대변인은 "EU는 북한에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상의 의무를 따르고 외교와 대화를 추구하기 위한 환경을 악화하는 모든 행동을 삼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EU는 북한에 미국과 한국이 표명한 외교를 위한 준비에 건설적으로 응하고 비핵화를 향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U 대외관계청 대변인은 "EU는 북한이 대량파괴무기, 탄도미사일, 기존 핵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하는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 상의 의무를 따를 때까지 EU는 계속해서 엄격한 제재를 이행할 것이며 국제사회에도 똑같이 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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