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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2일 경기지원책에 대한 기대에 더해 인플레도 완화하면서 반등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72 포인트, 0.30% 오른 3578.1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93.18 포인트, 0.66% 상승한 1만4316.53으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5.52 포인트, 1.16% 뛰어오른 3091.67로 장을 열었다.
작년 12월 생산자 물가(PPI)와 소비자 물가(P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모두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높은 인플레에 따른 가계와 기업수익에 대한 우려가 완화, 고른 종목에 매수를 부르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행동규제가 잇따르는데 따른 경계감은 매도를 일부 유인하고 있다.
양조주와 자동차주, 배터리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유통주와 비철금속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기기계주와 철강주 역시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12분(한국시간 11시12분) 시점에는 6.31 포인트, 0.18% 올라간 3573.75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14분 시점에 128.30 포인트, 0.90% 상승한 1만4351.65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4분 시점에 72.29 포인트, 2.37% 급등한 3128.44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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