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노트 제작…뱀파이어 소설 소재 2인극
최석진·현석준·홍승안·주민진·박정원·손유동 출연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포스터(사진=쇼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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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일’은 1819년 4월 1일 영국 런던에서 미스터리한 경로로 발간된 소설 ‘뱀파이어 테일’과 이를 둘러싸고 불붙었던 조지 고든 바이런과 존 윌리엄 폴리도리의 저작권 논쟁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가. 극작가 김지식, 작곡가 유한나, 각색까지 맡은 연출가 김민정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캐스팅도 함께 공개됐다. 소설 ‘뱀파이어 테일’을 직접 썼지만 그 위에 자신의 이름은 새기지 못한 존 역은 배우 최석진, 현석준, 홍승안이 맡는다. 영국 낭만주의 문학을 선도한 시인이자 런던 사교계 유명인사인 바이런과 소설 ‘뱀파이어 테일’ 속 뱀파이어 루스벤 역은 배우 주민진, 박정원, 손유동이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더 테일’은 한국뮤지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의 창작활동 유지와 창작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개최한 ‘뉴 뮤지컬 프리프로덕션 과정 쇼케이스-더 넥스트 스테이지’를 통해 개발된 작품이다. 제작사 쇼노트의 심화 개발을 거쳐 상업화에 이르게 됐다.
티켓 가격 5만 5000~6만 6000원.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멜론티켓, 쇼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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