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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손실 크다" 보험료 올리고 성과급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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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손보험 때문에 적자가 너무 크다며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를 크게 올렸다고 전해드렸지요. 그런데, 실손보험이 아닌 다른 부문에서는 돈을 많이 벌어서 그 성과급으로 직원들에게 서너 달 치 월급만큼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은행들도 비슷한데, 전연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이번 달 말 직원들에게 연봉의 30% 이상, 서너 달 치 월급을 성과급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