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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사람 몸에 처음으로 '돼지 심장' 이식…현재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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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말기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현재는 별다른 거부 반응 없이 회복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미국 메릴랜드 대학병원 수술실.

심장질환자인 57살 데이비드 베넷 씨에게 돼지의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