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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주식 먹튀 논란' 류영준 카카오 대표 내정자 자진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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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 신임 대표로 내정됐던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카카오페이 대표로 얻은 주식 지분을 대량 매도해 수백억 원의 차익을 거둔 뒤 '먹튀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백기를 든 겁니다.

정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류영준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어제(10일) 카카오 이사회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른바 '먹튀 논란'을 일으킨 지 한 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