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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한 때 4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비트코인은 3만 9천 558달러까지 하락해 지난해 8월5일 이후 최저가를 찍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코인당 4만 달러가 무너진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일 오전 10시 10분 4만873.44달러를 기록해 다시 4만 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도 이날 한때 7% 이상 급락한 2천94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3천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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