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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스템 직원 횡령액 '눈덩이'…회사 내부 CCTV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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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이 벌어진 오스템 임플란트 수사 속보입니다. 어제(10일) 회사 측이 추가 횡령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히면서 횡령 액수는 2천215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경찰은 회사 CCTV 분석과 함께 직원 가족집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보도에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회사 내부 CCTV를 임의 제출 받아 분석에 나선 걸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