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키프로스서 델타 · 오미크론 합쳐진 잡종 변이 '델타크론'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동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공화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섞인 잡종 변이가 발견됐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잡종 변이는 키프로스 대학 생명공학·분자 바이러스학 연구소 소속 전문가이 발견했고, 전문가들은 이 잡종 변이에 '델타크론'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레온티오스 코스트리키스 연구소 소장은 "새 잡종변이는 델타 변이의 유전적 기반에 오미크론의 여러 돌연변이 요소들이 합쳐져 있다"면서 "30가지의 오미크론 돌연변이 가운데 10가지가 키프로스 잡종 변이에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