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마오쩌둥 맏며느리 류쓰치, 92세로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 마오쩌둥 전 주석의 맏며느리였던 류쓰치 씨가 어제 베이징에서 9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류 씨는 1949년 10월 신중국 건국 직후 마오쩌둥의 장남 마오안잉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1년 뒤에는 남편 마오안잉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미군 전투기 폭격으로 전사하면서 남편과 사별했습니다.

그 뒤 1955년부터 1957년까지 옛소련의 모스크바 대학에서 유학했고, 중국으로 돌아와 인민해방군에서 통역으로 일하다 1962년 재혼해 2남 2녀를 낳았습니다.

(사진=북경일보 캡처, 연합뉴스)
김민표 기자(minpy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