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중교통을 타고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오늘(8일)은 서울 노원구 주공아파트를 찾아 부동산 민심 달래기에도 나섭니다.
한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명 '매타버스' 시즌 2를 앞세워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매타버스 시즌 2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이 후보는 걷고 또 지하철로 이동하며 시민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생님은 좋은 꿈 꾸셨습니까? 올해 계획이 뭐예요? (되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동 육아시설을 찾은 이 후보, 지지 취약계층인 2030 여성 표심을 잡기 위한 '공공보육 강화' 공약을 내놨습니다.
유권자 친화적 정책 청사진도 잇따라 제시했습니다.
3천900만 실손보험 가입자 표심을 겨냥해 고지 의무 완화, 보험청구절차 간소화 정책을 발표하고, '주가 5천 포인트' 달성을 위한 자본시장 대전환 위원회도 출범시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은 서울 노원구 주공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요청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또 환경공무관과 1인 가구, 배달·알바 노동 청년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갑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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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중교통을 타고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오늘(8일)은 서울 노원구 주공아파트를 찾아 부동산 민심 달래기에도 나섭니다.
한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명 '매타버스' 시즌 2를 앞세워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매타버스 시즌 2 시작하게 됐습니다.]
먼저 향한 곳은 당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서울은 대선 승리를 위한 필수고지라며 지지층 결속부터 다졌습니다.
이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이 후보는 걷고 또 지하철로 이동하며 시민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생님은 좋은 꿈 꾸셨습니까? 올해 계획이 뭐예요? (되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동 육아시설을 찾은 이 후보, 지지 취약계층인 2030 여성 표심을 잡기 위한 '공공보육 강화'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자녀를 출산하면 엄마만 키우는 게 아니고, 원래 부모가 같이 키우는 거다, 그리고 육아휴직도 엄마만 하는 게 아니고 부모가 다 같이 하는 것이고….]
유권자 친화적 정책 청사진도 잇따라 제시했습니다.
3천900만 실손보험 가입자 표심을 겨냥해 고지 의무 완화, 보험청구절차 간소화 정책을 발표하고, '주가 5천 포인트' 달성을 위한 자본시장 대전환 위원회도 출범시켰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은 서울 노원구 주공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요청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악화한 부동산 민심을 수습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이 후보는 또 환경공무관과 1인 가구, 배달·알바 노동 청년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갑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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