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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북, 베이징 올림픽 불참 공식화…남북 접촉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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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다음 달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중국 측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종전 선언 구상은 물론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한 남북 접촉도 어려워졌습니다.

김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은 그제(5일) 주중 북한 대사를 통해 중국 국가체육총국에 전달한 편지에서 베이징 올림픽 불참 이유로 '적대세력의 책동'과 '세계적 대유행 전염병 상황', 두 가지를 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