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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아빠 같은 선배, 효자, 행복 바이러스…빈소 '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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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화재로 희생된 소방관들의 빈소에는 슬픔 속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세 분 소방관들에 대한 이야기를 신정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9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 이형석 소방경은 후배들에게는 아버지 같은 존재였습니다.

[고 이형석 소방경 동료 : 되게 편하게 대해주셨던 분이었어요, 아버지처럼. 늦게 일어나도 전혀 뭐라 하지 않으시고 피곤했지, 괜찮아 조금만 더 쉬고, 너무 피곤하니까 우리가 좀 할게, 직접 힘든 일도 다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