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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김명진 호남대 교수가 6년 만에 민주당에 복당하며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총괄상임부단장에도 임명됐습니다.
당 선대위 총괄특보단 총괄상임부단장은 총괄특보단장인 3선 정성호 의원을 도와 대선후보 특보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김 교수는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평화개혁 세력의 대통합 필요성이 절실하고, 이 후보의 대통합노선 천명에 부응하기 위해 복당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청와대 행정관과 대통령직 인수위, 국회, 공기업 등에서 당 대표 비서실장과 특보 등을 역임한 국회·의정전문가로, 지난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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