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알파스캔, 24인치 '필립스 화이트 모니터'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246E1 제품 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알파스캔이 필립스 브랜드 24인치 화이트 모니터 신제품 '246E1 QHD 프리싱크 75 시력보호 화이트 높낮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제품은 QHD 해상도에 제로 베젤 디자인을 구현했다. 흰 색상에 USB-C를 포함한 입력단자, 높낮이 조절 스탠드, 프리싱크, 게임모드, 시력보호 기능 등을 탑재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도 갖췄다. 기본 탑재한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 'Smart Desktop'은 최대 17개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여러 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멀티태스킹 할 수 있다. 모니터 설정을 마우스로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회사는 이달 24일까지 100대 한정 3만원 할인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매 사이트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신세계 상품권을 준다. 네이버 블로그와 IT 관련 커뮤니티, 카페 등에 포토 상품평을 올릴 경우 필립스 기프트 박스를 준다. 박스에는 게이밍 키보드와 장패드 등이 담겼다.

알파스캔은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다. 회사 모니터는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의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지난해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합리적 가격대에 고효율 제품으로 인지도를 굳히고 있다. 회사는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혁신 모니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모니터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IDC 2분기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약 48억 달러에 달한다. 올해 전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9.7% 성장한 약 72억 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PC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