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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단독] 오스템 횡령 직원, 금괴 680억 원어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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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1위 임플란트 회사에서 1천8백억 원 넘는 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이 지난달 중순부터 금괴를 사들인 걸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851킬로그램, 이걸 돈으로 따지면 680억 원 정도 됩니다. 경찰은 잠적한 그 직원을 쫓는 한편 그 금괴가 어디로 갔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