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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영아 보호" vs "유기 조장"…베이비박스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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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범 기자>

지난달 19일, 경기 오산의 한 의류수거함에서 탯줄이 잘리지도 않은 신생아가 발견됐습니다.

영하 날씨 속에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는데, 이처럼 매년 영아 유기 사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 단체가 이런 영아 유기 막아보겠다고 고안해 낸 게 바로 '베이비박스'입니다.

당장 갓 태어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부모가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맡기고 가면, 이를 대신해서 자원봉사자들이 키워주는 형식인데요. 베이비박스 논란,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