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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일타 강사가 풀어주는 '공수처 통신 조회 논란'…"합법이냐 사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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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팀 임찬종 기자가 분석하는 '공수처 통신 조회 논란'의 핵심 쟁점

안녕하세요. 저는 SBS 법조팀의 임찬종 기자라고 합니다.

요즘 공수처가 통신 조회로 언론인, 야당 의원의 사찰을 했다는 논란이 있죠. '야당 의원들 80여 명, 기자들 140여 명의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 '윤석열 후보도 조회를 했고 본인뿐만 아니라 윤석열 후보의 부인과 동생까지 통신 조회를 했다', '자기들 비판하는 기사를 쓴 기자들 통화 내역을 조회했다' 이런 주장만 들어보면 공수처가 무차별로 통신 사찰을 했다는 주장이 그럴 듯하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