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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탈모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4일) 14초 분량의 유튜브 쇼츠 영상에서 탈모 공약에 대한 추가 제안을 받는다고 알렸습니다.
이 영상에서 이 후보는 "이재명을 뽑는다고요?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탈모 관련 공약 추진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나의 머리를 위해, 이재명'이란 제목의 페이스북 글에서 "탈모는 공식적인 질병코드가 부여된 질병이지만 탈모 치료 약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서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로 알려져 있는데, 약값이 부담되어 해외 직구를 하거나, 탈모약과 같은 성분인 전립선 약을 편법으로 급여 처방받는 게 현실"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천만 탈모인들의 약값 부담을 덜어드림으로써 소확행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이 후보와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가 탈모 치료제에 건보 적용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큰 호응이 일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관련 글을 공유하면서 페이스북에 "毛(모)를 위해! 나를 위해!"라고 적었습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제공,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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