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파출소 앞서 경찰이 민원인 치어 숨지게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파출소 주차장에서 경찰관이 운전하던 차에 60대가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관은 "차 뒤쪽에 있던 사람을 보지 못하고 후진했다"고 주장하는데,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 화성의 한 파출소 야외 주차장.

파출소를 나온 남성이 차량에 탑승하고, 뒤이어 나온 여성이 차량 뒤편에 털썩 주저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