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악수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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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빨간색' 마스크와 넥타이를 매고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이 아닌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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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참석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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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3일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둘째)가 개장신호대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다. 김경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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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마스크와 넥타이 색깔에 관해 설명을 했다. 이 후보는 "원래 빨간색이 제 정체성에 잘 안 맞는데 오늘 굳이 매고 온 이유는 올해 황소가 범을 밀어내고 불장이 되라는 격려의 취지로 매고 온 것"이라며 "혹시라도 오해가 없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빨간색은 주식 상승장을 뜻하는 색이기도 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앞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 참석, 세리머니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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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앞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서 악수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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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후보는 한국거래소 측이 준비한 호랑이가 인쇄된 빨간 마스크와 빨간 바탕에 파란 줄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맸다.
한편 개장식에 함께 참석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같은 마스크에 흰 물방울무늬가 있는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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