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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 시각] 새해 주식 개장식에서 파란색 대신 '빨간색' 마스크 착용한 이재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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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악수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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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빨간색' 마스크와 넥타이를 매고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상징색인 파란색이 아닌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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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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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참석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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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3일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둘째)가 개장신호대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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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마스크와 넥타이 색깔에 관해 설명을 했다. 이 후보는 "원래 빨간색이 제 정체성에 잘 안 맞는데 오늘 굳이 매고 온 이유는 올해 황소가 범을 밀어내고 불장이 되라는 격려의 취지로 매고 온 것"이라며 "혹시라도 오해가 없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빨간색은 주식 상승장을 뜻하는 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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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앞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 참석, 세리머니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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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앞에서 열린 '2022 증시대동제'에서 악수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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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후보는 한국거래소 측이 준비한 호랑이가 인쇄된 빨간 마스크와 빨간 바탕에 파란 줄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맸다.

한편 개장식에 함께 참석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같은 마스크에 흰 물방울무늬가 있는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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