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 상공에 새해 희망 메시지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인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드론 라이트쇼로 진행됐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2022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 라이트쇼'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기획했다.
소원을 적어서 하늘에 띄우는 풍등을 모티브로 제작된 풍등 드론에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고객들의 2022년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일반 드론을 포함한 총 600여대의 드론이 영동대로 상공에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차 2022 새해맞이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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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드론 라이트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도심에서 최초로 진행됐던 지난해 드론쇼는 국내외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에서 약 67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대차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드론쇼를 선보였으며, 드론쇼 영상은 현대차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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