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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단독] "조선인 지능 상상 이상 낮아, 갱도 내 업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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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강제동원 사도광산 운영사의 보고서엔…

<앵커>

일본이 과거 조선인 강제노역의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후보로 선정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일제강점기 당시 광산 운영회사의 보고서를 보면, 조선인을 열등한 존재로 깎아내리는 표현이 곳곳에서 확인됩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니가타현의 사도광산에 조선인 강제동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중일전쟁이 벌어지던 193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