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0일 발생한 산불은 콜로라도에 몰아친 시속 160km의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졌습니다.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록키산맥 아래 2개 마을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콜로라도 지역의 오랜 가뭄과 20%를 밑도는 낮은 습도에 강풍이 결합되면서 작은 불씨가 크게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0일 발생한 산불은 콜로라도에 몰아친 시속 160km의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졌습니다.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록키산맥 아래 2개 마을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콜로라도 지역의 오랜 가뭄과 20%를 밑도는 낮은 습도에 강풍이 결합되면서 작은 불씨가 크게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