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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국민화가' 박수근 전시회…코로나·추위에도 4만명 넘는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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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시작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박수근 화백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앙상한 겨울나무 그림에서도 희망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함께 보시죠.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소설 '나목' /1976년, 박완서 : 여인들의 눈앞엔 겨울이 있고, 나목에겐 아직 멀지만 봄에의 믿음이 있다.]

소설가 박완서는 이 그림을 김장철의 여인들 모습으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