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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뉴스딱] 손님에 음식 쏟은 알바, 800만 원 물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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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오히려 800만 원을 잃었다는 사연이 공개돼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글쓴이는 자신의 동생이 몇 주 전 웨딩홀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에게 음식을 엎질렀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일하고 있는 와중에 손님이 동생의 손목을 잡고 중고 명품점을 가서 진품 여부와 세탁비 등 견적을 받아 1천만 원을 요구했다'며 '동생이 무릎 꿇고 빌어서 800만 원으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