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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학교 앞 만취 사고 잡고 보니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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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해 운전하다 초등학교 앞 신호등과 충돌하고,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천주교 현직 신부로 확인됐는데, 최선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8일 밤 10시 반쯤,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 뒤로 승용차 한 대가 달려오더니, 멈추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 피해자 : 좌회전 신호 대기 중에 뒤에서 음주운전 차가 갑자기 제 후방을 충돌해서 난 사고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