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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재명, 이번엔 취득세 감면 공약…수도권 표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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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양도세와 종부세에 이어 이번에는 취득세도 깎아주겠다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대선의 최대 승부처 수도권을 겨냥한 감세 승부수입니다.

보도에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SNS에 밝힌 취득세 공약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 50% 감면 기준을 수도권은 현행 4억에서 6억으로, 비수도권은 3억에서 5억 원으로 완화하고, 최고세율 기준도 9억에서 12억 원으로 높여 세 부담 덜어주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