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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순찰차도 그대로 '쾅'…마약에 취한 광란의 도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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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에 취해 난폭 운전하던 30대 남성을 경찰이 실탄 11발을 사용해서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순찰차 여러 대를 들이받고 40분간 도주 행각을 벌였는데, 울산의 한 폭력 조직 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9일) 새벽 울산 시청 별관 주차장.

흰색 차량 한 대가 순찰차를 밀고 그대로 나아갑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음주운전 차량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