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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스마트워치페이스 DIY 앱 미스터타임, 타임플릭으로 브랜드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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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새롭게 리뉴얼 된 스마트워치페이스 DIY 플랫폼 타임플릭


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미스터타임(대표 경성현)이 타임플릭(TIMEFLIK)으로 2022년 1월 1일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앱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번 브랜드 개편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IT의 ‘기술’과 패션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패션테크’ 기업으로써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성장의지를 담고 있다.

타임플릭은 “픽 앤 매치, 메이크 유어 스타일(Pick & Match, Make Your Style!)”이라는 슬로건 아래 좀 더 쉽고 빠르게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앱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앱 리뉴얼은 구글플레이2021 올해를 빛낸 웨어앱 우수상 수상경력과 다운로드 600만회를 기록한 미스터타임의 기존 서비스를 유지 하면서 사용자들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UI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워치페이스 DIY 제작도구들을 업데이트했다.

그 외 새롭게 시계줄 구독 서비스도 도입하는데 해당 서비스를 위해 타임플릭 전용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포함한 신규 시계줄 40 종을 1월 내 출시할 예정이다.

타임플릭의 경성현 대표는 “미스터타임은 웨어러블 콘텐츠 시장 초기에 진입하며 지난 5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 브랜드로써 성장해왔다”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콘텐츠 공급자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타임플릭을 이용하는 전세계 크리에이터들과도 수익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임플릭은 1월 1일부터 보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와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2년간 유지하던 워치페이스 구독료를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되었지만, 기존 구독 서비스 가입자 및 올 해 31일까지 구독을 신청한 신규 구독자의 경우 인상 전 가격으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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