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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혐의 검사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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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으로 김학의 전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관련 허위 면담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이규원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검사에게는 허위 작성한 보고서를 기자들에게 유출해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보도에,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5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복수의 검찰 고위 간부들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금품을 받은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