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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단독] '위해 우려'에 접근금지 · 구속 확대…'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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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신변 보호 대상자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최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점을 보완하면 좋을지 경찰이 연구 용역을 발주했는데 그 결과 보고서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범죄를 신고했던 신변 보호 대상자 가족이 피살당한 서울 송파구 살인사건부터 베란다를 넘어 침입했던 옆집 남성이 신변 보호 대상자 코앞까지 찾아와도 제지하지 못한 사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