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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날씨] 아침까지 추위 계속…낮부터 차츰 기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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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아침도 정말 춥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서서히 오른다고 합니다. 서해안과 제주 지역에는 눈도 많이 내렸는데 눈이 더 올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오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 주시죠.

<안수진 캐스터>

매서운 추위가 들이닥친 주말이었습니다.

12월의 마지막 한 주가 시작되는 오늘 아침도 추위는 여전한데요. 중부와 호남, 경북 내륙의 한파 특보는 여전하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2.4도로 어제만큼 춥습니다.

철원의 기온은 영하 20.9도까지 떨어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춥습니다.

다행히도 낮부터는 서서히 기온이 오르면서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제 옆으로는 마라도의 CCTV가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밤 많은 눈이 내렸던 제주 지역에는 이렇게 아직까지도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현재 눈구름은 울릉도와 그리고 서해안 또 제주 지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남 서해안과 제주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전남 서해안의 눈은 오전 중에, 또 제주 지역의 눈은 오후가 되면 그치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남서부와 충남 지역에는 비나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에는 경기 동부와 충북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목요일에는 호남과 제주의 눈 소식 들어 있고요. 금요일에는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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