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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FDA, MSD 제한 승인…"약효 떨어지고 부작용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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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보건당국은 화이자에 이어 MSD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상군의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사용 범위는 크게 제한됐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MSD는 제일 먼저 FDA에 코로나19 치료 알약 라게브리오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승인은 후발 주자였던 화이자보다 하루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