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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에콰도르, 5세 이상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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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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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에콰도르 보건부는 현지시간 23일 확진자 증가와 우려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등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학적으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상태임을 입증한 이들을 제외하고 접종 대상 모든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인구 1천800만 명가량의 에콰도르는 현재 5세 이상에 대해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 인구 중 77%가 2회 기준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이 중 90만 명은 부스터샷도 맞았습니다.

에콰도르의 누적 확진자는 53만8천 명, 사망자는 3만3천여 명으로, 최근 연휴 이후 신규 확진자와 병상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앞서 인도네시아와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미크로네시아와 뉴칼레도니아 등이 모든 성인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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