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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에 붙은 1년 전 서류…백골화된 남성,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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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 있는 한 빌라에서 숨진 지 오래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취재진이 찾아가 보니 전기는 완전히 끊겨 있고 문에는 1년 전 서류가 붙어 있었는데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빌라.

어제(23일) 오전 11시쯤, 30대 남성 A 씨가 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