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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화이자 알약 먼저 승인될 듯…내달 중순 도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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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어제(23일) 미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머크 사에서 만든 치료제도 긴급 사용 승인을 검토 중인데 이르면 다음 달 중순부터 먹는 치료제가 쓰일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정부가 미리 구매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40만 4천 명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