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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러시아-우크라 긴장 속…푸틴 '강경' · 나토 전투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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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바로 옆, 유럽의 동쪽에 위치한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추진하며 나토 세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자, 러시아가 그 접경지역에 10만 명 넘는 병력을 배치하며 침공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러시아가 유럽으로 수출하는 천연가스관마저 잠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3일) 푸틴 대통령이 내외신 기자들을 불러모아 연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