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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군검찰도 변호사 · 기자 등 민간인 통신 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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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공수처가 기자와 정치인들의 휴대전화 통신 조회를 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군검찰이 민간인을 상대로 통신 조회를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변호사와 기자들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SK텔레콤이 발급한 통신 자료 제공 사실 확인서입니다.

국방부검찰단의 요청에 지난 7월 6일 특정인의 이름, 전화번호뿐 아니라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일과 해지일 등 일체를 제공했다고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