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2시간 운전해 75,000원 나왔는데…택시비 안 내고 '도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요금 내는 척 도망’입니다.

젊은 여성 두 명이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난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70대 A 씨는 지난달 1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20대로 보이는 여성 2명을 태웠습니다.

2시간가량을 달린 끝에 일산 백마역에 도착했고 요금은 7만 5천 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성 중 한 명은 요금 계산 전 택시 문을 열고 골목으로 도망쳤고, 다른 한 명은 요금을 계산하는 척 충전되지 않은 교통카드를 건네고는 바로 일행을 뒤따라 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