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 원 임대 주택 산다던 머스크, 호화저택 딱 걸렸다

6천만 원짜리 임대 주택에 산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실제로는 호화 저택에 살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머스크 호화 저택'입니다.

머스크는 지난 6월 자신이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발사장 인근에 있는 6천만 원짜리 임대 주택에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억만장자 켄 하워리가 소유한 텍사스주 오스틴의 호화 저택에서 1년 가까이 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저택은 8천 제곱피트, 약 740제곱미터 크기로 실외 수영장과 개인용 보트 정박소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2018년에는 약 143억 원 이상에 팔려 오스틴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 머스크는 지난해 재산 증식 논란이 불거지자 "집을 소유하지 않겠다"며 주택 3채를 연달아 매각했는데, 이런 행보와 달리 최근 최고급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비밀리에 복수의 중개업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 부자인데 뭐… 너무 차이 나서 배도 안 아프네요.", "전세살이 벗어나는 게 꿈인데, 호화 저택 하룻밤만이라도 초대받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WSJ, 트위터 Rob Copeland)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6천만 원짜리 임대 주택에 산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실제로는 호화 저택에 살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머스크 호화 저택'입니다.

머스크는 지난 6월 자신이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발사장 인근에 있는 6천만 원짜리 임대 주택에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억만장자 켄 하워리가 소유한 텍사스주 오스틴의 호화 저택에서 1년 가까이 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