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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장동 실무' 김문기 부검 예정…"잇단 조사에 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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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걸로 보이는데 고인이 평소에 심적 부담감이 컸다는 게 유족들의 설명입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21일) 8시 반쯤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가족들이 숨진 김 씨를 사무실에서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